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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토픽이슈

캐나다 밴쿠버 다운타운 자세히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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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anley Park. 스탠리 파크 

다운타운에서 넘어가는 입구쪽에 로스트 라쿤이라는 한눈에 들어오지만 조금 큰 레이크가 있어요.

동절기를 제외하고 마차를 탈 수 도 있고, 스탠리 파크를 빙 둘러서 자전거를 타실 수도 있어요.

파크 안쪽으로는 아쿠아리움이 있고, 그 뒤쪽으로 (다운타운에서 19번타고 내리면 도착하는 종점에) 

시즌마다 운행하는 트레인이 있어요. 저는 크리스마스 트레인, 할로윈트레인만 탔지만, 여름에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아래 첨부사진 네개중에서 마지막꺼,, 자전거와 찍은.. 저 곳이 로스트라쿤이예요. 

이곳은 자전거 없이고, 가볍게 걸어서 보셔도 좋아요. 레이크 빙 둘러서 걸으시면 30분 정도 소요되는것 같아요.

일광욕 하는 자라도 보이고, 캐나다 구스는 당연하고, 백조도 보이고 라쿤도 봤어요.

랍슨에서 댄만 지나서 스탠리쪽으로 쭉 걸어가시면 도착 합니다. (브라질 레스토랑 리오 왼편으로 들어가시면 되요)


자전거거를 타고 도시면.. 저 멀리 있는 라이언스게이트와 가끔 그 아래를 통과하는 크루즈를 보실 수 있습니다.





- English bay. 잉글리시베이 (세컨비치,선셋비치)

더 말이 필요 없는 곳이죠.. 많은 행사도 하는 곳이고, (여름에는 불꽃놀이 하는데.. 아.. 이건정말 최고예요)

여름에는 일부러 넬슨 끝자락 살았는데 오분이면 걸어가고.. 가서 누워있고 햇볕 쐬고.. 최고예요.


위쪽으로는 세컨비치가 있고 (시즌에 수영장을 운하고) 여름시즌에 야회 영화 상영을 해요. 꼭 기억하고 계세요. 

아랫쪽으로는 선셋비치가 있어요. 이쪽에서 그랜빌 브릿지가 보이고, 봄에는사쿠라 일루미네이션을 했어요.

개인적으로 선셋비치도 좋아요. 조용하고, 많은 인파도 없구요. 여기서 보는 선셋.. 좋아요 운치있고.ㅎㅎ


걷는 것 좋아하시면 뷰트에서 비치 에비뉴 쪽으로 나오셔서 주차장을 지나 천천히 잉글리시 베이쪽 가세요.

그랜빌브릿지 보시고, 다이아 몬드 링 보시고, 앞으로 조금 걸으시면 "휴" (무엇을 상징하는 걸까요..) 보시고

잉글리시 베이 지나 그대로 쭉 길 따라 세컨비치 까지 걸어가시면 되겠습니다~ :) 제가 이렇게 잘 걸어요.

나오실때는 로스트 라쿤을 지나 랍슨 끝에서 5번버스 타고 귀가~ :) 




- Gas town.게스타운 (워터프론트역)

좋은 사진.. 많은 이야기가 있는데.. 벤쿠버에서 제일 많이 간 곳 같아요. 

이곳에서 이것저것 행사를 하는 것 같아요. 거리가 예뻐요. (빅토리아 거리같아요)

지난여름에 재즈패스티벌을 했었는데, 많은 노래도 듣고, 선글라스도 받아오고 거리에서 춤추고 재밌었어요.


스팀클락은 한동안 안보이더 수리후에 최근에 다시 돌아왔구요. (비오는날 매시간 정각에 맞춰 나오는 소리..하..ㅠㅠ)

게스타운이 헤이스팅스 거리랑 가까워서, 처음에 왔을때는 무서워서 저녁에는 가지 않았었는데요.

겨울이여도 꾀(?) 방문객도 있고, 엄청 한산 하진 않아서 자정시간에는 차도 없고.. 거리거리 예쁘고 

(하지만 혹시 모르니 초반에는 워터스트릿만 따라 걷기를 추천드려요^^)


게스잭 있는 부분에서 캠비스트릿으로 빠지면 캠비바 하나 있는데, 친구들과 자주 갔던 곳이예요. 싸고 .. 가벼운 펍..

유명한 음식점으로는 스팀워크, 올드스파게티 등이 있네요. 그리고 하나더 게스타운 구석구석에 핸드드립 커피숍이 있어요. 잘 찾아보세요 ~ ^.^*


워터 프론트 역을 등지고 왼쪽편에 스팀워크가 보이고 그 안쪽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저.. 구직활동 할때 이곳에서 얼마나 서성 됬는지... 그러다 결국 커피숍 가서 커피만 마시고....)





- Canada place. (콜하버 & 컨벤션 센터)

캐나다 플레이스는 벤쿠버의 상징과도 같죠. 대형 크루즈가 정박하는 곳이기도 하구요. 

(산타모자 조그맣게 보이는 곳이 하버타워예요. 크리스마스 시즌에 저렇게..ㅋㅋ 귀염귀염)

안쪽으로 들어가서 맨 끝자락에서 놀스벤 바라보셔도 좋구요, (여름에 여기서 줌바댄스 강습했었어요.ㅋㅋ)

Fly over라고 4D상영관 있는데.. 한번 보셔도 좋구요 (호불호가 갈리기는 하지만)

컨벤션 센터에는 천장에 메달려 있는 지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쪽 근처에 정말 유명한 젤라또샵이 있는데, 이거 하나 사들고 캐나다 플레이스 맞은편에 앉아서 야경보는거 좋아해요.

앉아 계시면 밤 늦게도 헤드라이트 키고 조깅 하시는 분들을 보실 수있어요.. (부지런한 벤쿠버인들...)


콜하버는 다운타운 내에서 가장 땅값 비싼 곳이라고들 하죠.. 쉐어 하우스도 없고.. (비싼만큼.. 멋진곳..)

이쪽에서 캐나다 데이때 불꽃놀이도 했구요. 14년에는 안했지만 신년 불꽃놀이도 해요. (올해는 꼭 하기를..)

수상비행기를 타실 수도 있고, 한시간 정도의 짧은 크루즈(?) 탑승 하실 수 있어요. 투어 상품이 있어요.

여행사에서 일하는 룸메가 바우처가 있다고, 운좋게 무료로 탑승했는데.. 

배를 타고 나가는 한시간 동안 쉴틈 없이 설명을 해주십니다. 




- Harbour centre (Vancouver lookout). 하버센터. 룩아웃

저 위로 조그만 싼타모자 다시 봐도 귀염귀염 ... :-)

벤쿠버에 360도 돌아가는 레스토랑이 두곳이 있어요. 하나는 랜드마크호텔 (아래 정보 다시 올려드릴게요) 이고, 

하나는 하버센터 인데요. 일정 입장료를 내시면 하루종일 보실 수 있구요. 레스토랑 들어가셔서 음료가볍게 하시고 구경 하셔도 되요. 주변 브라질 친구들이 이건물에서 살았어요. 여기 안에서 콜하버 전망 이 보여서..ㅠㅠ 후..좋은 곳..


사실 아래 사진은.... 많은 추억이 있는 말론... 을 찍을는 목적...이어서.ㅎㅎ 타워는 좀 작게 나왔네요.

여기 저녁에 잠깐 들르셔도 좋아요. 커버피 없고, 맥주도 조금 저렴하고 많은 인터네셔설 피플을 볼 수 있고..

좁은 공간이지만 저녁마다 많은 사람들이.. (가볍게 춤도 추실수 있어요.. 일찍 가겨서 맥주 한잔 하셔도 좋아요..)

여기 맞은 편에 피자집 있는데 3불에 정말 맛있는 띤 피자를 드실 수 있어요.. (최고최고)




- Granvile Island. 그랜빌 아일랜드 & 그랜빌 스트릿

벤쿠버의 유흥가..(?) 정말 많은 클럽, 펍이 있는 곳이죠. 상점들도 많고 밤늦게까지도 밝은 곳이예요.

제가 좋아하는 위너스, 퓨쳐삽 있구요. 곧 사라 진다는 (...) 챕터스랑 브리또 파는 치폴레도 있어요. 

여름 거의 매주 주말마다 길을 아예 막아 버리고, 축제를 하는 곳 이기도 해요. 


버스를 타고 이 길을 따라 (뒤편으로) 가면 그랜빌 아일랜드가 있구요. 날좋을때는 걸어서 다리 건너시는 분들도..

퍼블릭 마켓을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 달에 갑자기 칼라마리가 먹고 싶어서 갔는데.. 해질무렵에 가니 좋더라구요. 

하지만, 투어를 하신다면 오전에 가셔서 두시간 정도 충분히 둘러보시고 사진찍으시고 밥은 다른 곳에서 드셔도.. ^.^




- Robson square. 랍슨 스퀘어 & 아트 갤러리 & 페어먼트 호텔

웨스트조지아 와 그랜빌이 만나는 곳부터 시작해서 런던드러그, 조지아호텔, 페어먼트, 허드슨베이, 그랜빌역 여기 다 있습니다. 랍슨 스퀘어에서는 여름에는 댄스강습등이나 여러 행사도 하고, 겨울에는 스케이트장으로 변신하고... 

31일날 이곳에서 벤쿠버 얼리 카운트 다운을 했어요.7시 30분인가?


스퀘어 앞에 아트 갤러리 있는데 매주 화요일인가 도네이션 (5불정도 적당)에 입장 하실 수 있고 3개~6개월마다 전시가 바뀐다고 들었어요. 아트 갤러리 뒤쪽으로 빈터가 하나 있는데 벤쿠버 행사 한다! 하면 이곳 찾가가세요.ㅎㅎ

이런말 해도 되는지 모르겟지만.. 캐나다 데이때 대 놓고 위드를 팔기도 했고(경험상 구경만 하세요..) 

할로윈때는 각종 좀비들이 출몰 했던 곳이예요. 


저 처음 도착했을때 스퀘어 주변에 푸드트럭에서 핫도그 사먹는게 왜이리 하고 싶었는지..(ㅋㅋㅋ)

왠지 저걸 먹어야 벤쿠버 입성 한 것만 같고.. 민박집 돌아가서 UBC다닌다는 언니한테 물어보니

자파도그라고, 그냥 가서 달라고 하면 된다는데.. 대체 어떻게 주문하는건지.. 무섭고.. 무섭고 그랬어요.

그러다가 결국 학원 일본인 친구와 함께 (자파도그가 Japan dog예요) 비오는날 가서 사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 Empire Landmark Hotel. 엠파이어 랜드마크 호텔

랍슨 거의 2/3 지점에 있는 호텔입니다. 여기 꼭대기 층에 Cloud 9이라는 360도 회전하는 호텔이 있어요.

가볍게 칵테일 이나 디저트 하셔도 되니 (10~15정도면) 들어가셔서 아경 보심을 추천드려요 ^.^

야경보고 기분 좋아서 팁을 30%정도 주고 왔어요..(처음이자 마지막 사치..ㅋㅋ) 신분증 챙겨가시구요.


가만히 앉아서 대화하다가 보면 시야가 바껴요. 벤쿠버가 이렇게 넓고 크고.. 했다는걸 새삼 다시 느끼게 됩니다..





- VPL-Vancouver public library. 벤쿠버 퍼블릭 도서관


랍슨 아래쪽으로 있는 퍼블릭 도서관이예요. 콜로세움 같이 생겨서 유명해요. 사실 내부로 들어가시면 더 놀라워요. 

창쪽 가장자리로 빙 둘러 공부 할 수 있게끔 만들어 놓은 책상.. 감탄입니다. 야외에서 공부하는 기분..


여기 랍슨쪽에 라이브러리 레스토랑 있는데 값싸고 괜찮구요, 조금 아래쪽에 멕시칸 푸드 파는 곳 있어요. 

코로나리따와 타코세트를(3~4인용) 시켰는데 맛있습니다.. 맛있어요..

한참 페북 뒤지다가 사진을 찾았어요. 아보카도 생소해서 처음엔 먹지 않았지만.. Guacamole.. 아시죠, 맛있어요...(!!!)




도서관은 벤쿠버 여러곳에 브런치가 있구요. 댄만 스트릿에도 하나 있어요. (예전집과 가까워서 많이 갔어요, 이곳)


제가아래  올려드린 사진은 뒤쪽 (웨스트조지아쪽)인데요. 이쪽으로 뒤쪽으로 나오시면 커다란 황소 동상이 있는 블랜즈가 있습니다. 공부하시다 당떨어 지시면 핫초코 드세요 ^.^(가끔..황소 등 타시는 분들 있어요.. 저도 하고 싶다는...?)


아, 뒤쪽에서 해밀턴 스트릿쯤에서 크리스마스 나이트 마켓도 했었어요. 




- China town. 차이나 타운 & T&T Mart. 차이니스 마켓


제가 차이나 타운을 가는 이유는 단 두가지예요.

하나는  T&T마켓 쇼핑 이구요. 가끔 한인 마트보다 저렴한 식품들이 주르륵 있어요. (개인적으로 매트로 타운 안에 있는 T&T가 더 좋지만.. 머니까..) 확실히 라면 같은건 더 저렴하구요, 아시아 푸드가 많아요. 

저는.. 처음에 닭 모래집 있는거 보고 깜놀.. 닭발도.. 정체모를 식품들도.. 와.. 많아요 그냥.. 많아요..

빵도 저렴하구요. 아 생일 케익 여기서 사는데.. 확실히 다른 곳보다 저렴하더라구요. 


다른 하나는 T&T맞은 편에 있는 영화관 건물 (건물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한동안 베터리 때문에 고생했는데 여기서 구매했고 (오래된 기종이라 찾기 힘들었어요..) 

안에 작게 다이소도 있어요. (다운타운에서 가까운 곳이예요. 다른 한 곳은 1존 밖에.. 저멀리..)


정작 차이나 타운 안 둘러 보는 건 한번 했어요. 막상 갈일도 없고.. 그냥 한번이면 충분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차이나 타운에서 가깝고 용이난곳... 흠.. Work B.C가 근처에 있었던것 같아요. (10분 내외 거리)

잡구하러 다녔을때 프린트 무료 15장이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 B.C 플레이스 & 사이언스 월드

벤쿠버 도서관에서 아래쪽으로 쭉 걸어 내려가시면 B.C플레이스를 쉽게 가실 수 있습니다.


가만보면 색도 쭈욱 바뀌고, 야경사진 찍기는 좋아요. (멀리서 보면 더 예쁜..)

스카이 트레인 타시고 킹스웨이 방향으로 가실때 저 멀리 한눈에 보이기도 해요.


저는.. 사진찍은 저날.. 아마 웨트스 조지아 따라 거의 끝자락 까지 걸어 갔어요. (고층뷰 사는 친구가 없으니..ㅋㅋ)

차이나 타운 고층 건물에 사시면.. B.C플레이스와 사이언스 월드 볼이... 한눈에 보인다고 하더라구요...

(메인스트릿에 내리셔서 사이언스 월드 가셔도 되구요 ^.^)




- Kitsilano. 키칠라노


짧게 킷츠라고도 해요. 키칠라노는 여름에 정말 멋진 곳이예요. 

겨울에는 한번 가보시는 건 좋지만, 저는 겨울에는 한번 갔지만.. 평범해 보여서....ㅎㅎ.. 잉베에 적응되서겠죠....;

잉글리시 베이어서 바다건너 왼쪽편으로 보이는 비치 입니다.  


날좋은 여름철 잉베보다는 사람은 적고(그래도 많긴 많지만 ...) 기칠라노 근처에 맛집들이 많아요.

사진이.. 보이질 않으니 패스. 구직 하시는 분들 이곳 찾아가보셔도 좋을 듯해요. 

여름시즌에는 수영장도 해요. (좋다는 후기가 있던데, 저는 패스 했습니다..)



- False creek. 폴스크릭 & 예일타운


제가 첫달 묵었던 곳이 예일 타운이어서, 구글 맵스보고 가까운 공원 찾는다는게 이쪽에 있었어요.

David lam park와, Gorge wainborn park 입니다. 

저는 캐나다 오기전 가지고 있던 BIAS, 바로 서양인은 뚱뚱할 것이다...(ㅋㅋㅋㅋ지금 생각해보면 말도 안되지만)

예일타운 왔는데 웬걸, 3시 이전이었는데 조깅하고, 유모차 끌고 나온 아빠들도 보이고, 날씬하고 

제가 제일 체격이 좋아 보였어요.. ㅋㅋㅋ 자기관리 철저한 정말 도시 사람들 이예요. (예일타운이여서 더 그럴 수도)


그랜빌 아일랜드에서 통통배 (수상택시) 타시면요, 폴스크릭쪽으로 빠져나와요. 



 



적다보니.. 길어지네요.. 사진찾고 뭐하고,, ㅎㅎ 은근 시간이 많이.. ㅎㅎ;;; (일을 크게 벌렸나..)










아래 나머지 스팟들은 다음 포스팅에 올려드릴게요~


2. 웨스트 벤쿠버 West Vancouver 

3. 놀스 벤쿠버 North Vancouver

4. U.B.C & Wreck beach 

5. 퀸엘리자베스공원 & 반두센 공원

6. 이스트 벤쿠버 & 커머셜 브로드웨이




읽고 오시면 좋은 벤쿠버 1,2,3존 이해하기 (가볍게 한번 확인해 보세요)

Three fare zones in Metro Vancouver

http://www.translink.ca/-/media/Documents/fares/fare_zone_map/understanding_fare_zones_2013.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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