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트럼프 대통령 정책이 캐나다 달러의 미치는 영향은?

나다 달러는 최근 1년이내 최저치로 하락해 있습니다. 캐나다 달러 1달러당 미국 달러 0.73 달러입니다.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 맥시코에 북미 자유 무역 협정 (NAFTA)을 재협상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가로 캐나다산 목재에 20%에 달하는 관세를 부과하였습니다. 미국과의 무역분쟁으로 캐나다의 환율은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은 지난주 기준금리를 동결하였습니다. 금융시장에서는 미국이 오는 6월과 9월에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금리가 중요한것은 금리인상으로 인한 부작용 때문입니다.

그동안 낮은 금리로 인해 기업, 은행, 가계, 정부등등 거의 모든곳이 부채를 급격히 늘려왔습니다.

이렇게 늘어난 돈은 다시 부동산, 증시 등으로 흘러가 모든 자산에 거품을 불어넣었습니다.  

이렇게 늘어난 부채가 금리인상으로 인해 이자 상승이 되어 저소득 계층의 채무불이행상태로 빠져 국가 경제가

어려워 질수 있습니다. 현재 한국의 가계부채는 1350 조원입니다.

한국의 상황

한국의 상황은 정말 다이나믹합니다. 한쪽에서는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과 미국의 압박, 중국의 반발등으로 전쟁의

위험성이 엄청나게 커지는데 다른 한쪽에서는 해외 투자자들이 대한민국의 증시에 사상 최대의 투자를 하고 있어

한국 증시가 연일 기록 갱신을 하고 있습니다. 증시에 외국인 자금이 대규모를 들어온다는 것은 그만큼 한국의 원화가

강세를 나타낼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외국인이 한국에 투자하는 이유를 살펴보면 한국 기업의 실적 상승, 지정학적 위험성의 완화, 세계 경제 호전등을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한국 기업, 특히 반도체 기업들이 최대 실적을 보이면서 무역수지를 끌어올리고 있고

금방이라도 전쟁을 할 것같던 미국, 북한이 아주 조금씩 물러서서 약간의 대화를 하려고 하는듯한 모습을 보이면서

최악의 상황은 피했다는 인식이 늘어났습니다. 그리고 미국을 비롯한 세계 경제가 호전되고 있기 때문에

한국과 같은 시장에 투자를 할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대통령이 한국의 위기 상황을 나름대로 극복할 수 있으리라는

긍정적인 여론이 확산되는 점도 고려 대상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