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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토픽이슈

미국달러 VS 캐나다 달러 전쟁 누가 이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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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발표된 미국의 고용 데이터는 시장의 예상인 19.5% 보다 훨씬 좋은 13.3%로 하락하면서 미국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올 하반기 글로벌 경제가 회복될 수도 있다는 낙관론이 퍼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5월 고용

데이터는 신호일 뿐이고 6월에는 더욱 더 많은 일자리가 늘어날 것이라면서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V자 회복이 기대되는 이유는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은 위축된 소비를 증가 시키고, 소비의 증가는 기업의 생산량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코로나 바이러스는 계속해서 확산중이고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만큼 경제를 낙관하기에는 이르다는 평가도 많습니다. 

중국의 경제 지표중 구매자 관리지수는 4월, 5월 2개월간 연속으로 정체되어 있어, 급격한 반등은 어렵지만 경제 활동이

재개된만큼 천천히 회복될 가능성은 높습니다. 


캐나다 달러는 미국 달러 대비해서 지속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글로벌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는 캐나다 달러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불과 한달사이에 71센트였던

캐나다 달러가 74센트 선까지 인상되었습니다 (캐나다 달러 강세) .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고용지표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였습니다. 예상치인 50만개 일자리 감소보다 훨씬 좋은 29만개의 일자리가 늘어났습니다. 

실업율도 예상치인 15%보다 좋은 13.7%로 발표되어 매우 긍정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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