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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리아 공습이 캐나다 환율에 미치는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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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시리아를 공습하면서 중동지역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시리아의 화학 무가 사용을 놓고 미국, 프랑스가

시리아를 공습하였고, 시리아를 지원하고 있는 러시아가 이에 강력 반발하면서 전쟁이 확대 될지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이란이 전쟁에 참여할 경우 중동 전체가 불안한 상황에 놓일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국제 유가의 상승은 계속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포춘지의 기사에 따르면 국제 유가가 $80 이상으로 상승할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고, 다른 매체에서는 $100 까지도 갈 수 있다는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얼마간의 국제 유가 인상은 거의 사실인듯 보이며 공급이 불안해짐에 따라 국제 유가의 인상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캐나다와 미국간의 NAFTA 협상은 대체로 긍정적으로 흘라가는듯 보입니다. 얼마전 있었던 미국의 철강, 알루미늄의 관세

유예에 대해 캐나다 총리가 지난주 다시 한번 언급을 하였습니다. 관세 유예가 곧 연장이 될것으로 생각되며 이는 미국과 

캐나다 관계에도 도움이 될 것 이다라는 내용이었습니다. 




미국이 중국과의 무역 전쟁을 벌이면서 캐나다는 어부지리를 얻게 되었습니다. 중국의 원자재가 못들어오는 틈을 타서

캐나다 제품이 미국에 더 많은 수출을 할 기회가 생기고 이것이 다시 NAFTA 에 긍정적인 신호를 주고 있습니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그동안 3차례에 걸친 금리 인상을 단행하면서 현재 1.25%의 금리를 유지 하고 있습니다. 

여러 매체에 따르면 캐나다는 올해 총 2차례에 걸쳐 금리 인상을 할 예정이며 이는 경제 데이터에 기반하여

정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4월 18일에 있을 금융통화 회의에서 캐나다 중앙은행이 금리를 어떻게 할지 잘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한국의 최근 발표된 미국의 환율 보고서에서 환율 감시 대상국으로 분류되었습니다. 환율 조작국 지정은 피했으나

아직도 미국의 환율 압박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당분간 한국 정부의 환율 조정은 어렵지 않나하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남북 정상회담, 북미 정상회담 등등 남북 관련 긴장감이 완화되고 있고 미국의 달러 약세도 가세되어 원화의 강세는

어느정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캐나다 환율 전망

현재 캐나다 달러는 국제 유가의 인상과 NAFTA 협상의 긍정적 합의 가능성으로 상승세입니다. 

한국 원화도 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현재는 캐나다 달러의 상승세가 좀 더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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