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Network/한국 캐나다 데이트 팁

반한 여성과 어색하지 않게 대화하는 법

반응형

대화를 시작하기 적절한 때와 장소 고르기. 반한 사람과 대화할 때 좋은 시간과 적절한 장소만 골라도 대부분의 어색함을 피할 수 있다. 가장 좋은 때는 쉬는 시간, 점심시간, 방과 후, 또는 어떤 모임이나 이벤트가 끝난 후다. 이 시간을 기회로 삼아 상대방과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자. 장소는 버스 정류장이나 지하철역, 교실, 식당, 파티, 모임 등이 좋다.


최소 수 분은 대화할 시간을 확보해놓도록 하자. 가끔 대화하기에는 부족한 시간대가 있을 수 있다. 특히 수업이 막 시작하려고 할 때는 대화를 시작하지 않는 것이 낫다. 적절하지 않은 때에 대화를 시작했다가는 대화 도중에 방해를 받을 확률도 높고 스스로가 바보같이 느껴질 수도 있다.
교실을 이동할 때나 줄에 서서 기다릴 때는 대화를 시작하지 말자.
당신과 반한 상대의 빈 시간이 언제 겹치는지를 확인하도록 한다. 당신과 상대방이 모두 시간이 날 때 대화를 시작하도록 하자.
다른 이벤트가 있는지 학인해보자. 파티나 학교 주최 이벤트 등이 있다면 그때 상대방과 이야기를 해볼 수도 있을 것이다.

 



상대방을 이미 알고 있는 것처럼 대화 시작하기. 두 명이 대화를 할 때 한 명이 너무 딱딱하게 답변을 하면 대화가 어색해질 수밖에 없다. 상대방을 처음 보는 사람처럼 대하지 말자. 실제로는 반한 상대에 대해 잘 모르지만 이미 친구인 것처럼, 자주 본 것처럼 대화를 나눠보도록 하자. 그러면 스스로도 친절하고 따뜻한 톤으로 이야기를 진행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다. "안녕. 아직 이렇게 직접 만나 대화해본 적은 없지? 난 __야. 요즘 별 일 없어?"와 같이 캐주얼하게 자기소개로 대화를 시작하면 친근하고 따뜻하게 대화를 해볼 수 있다.
친구와 대화를 할 때 당신의 톤과 제스처, 표현 방식 등이 어떤지 살펴보도록 하자. 반한 사람과 대화를 할 때 이런 최대한 자연스럽고 편안한 톤과 제스처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잘 모르는 상대에게 이미 서로 잘 아는 것처럼 과도하게 친근한 표현을 하면 역으로 어색해질 수 있다. "야. 잘 지냈어?"와 같은 말은 피하도록 하자.

 


상대방이 관심을 가질 법한 주제에 대해 생각해보기. 당신이 반한 상대가 좋아하는 것, 상대방의 삶과 친구,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 등에 대해 생각해보도록 하자. 그 지식을 바탕으로 대화를 하면 훨씬 도움이 될 것이다. 꼭 대화를 할 때 그 주제에 한정 지어 대화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상대방의 관심사와 관련이 있는 내용을 바탕으로 대화를 해볼 수는 있다. 예를 들어 상대가 해변을 좋아한다면 당신이 최근에 갔던 바닷가나 서핑 이야기를 해볼 수 있겠다. 그리고 상대방이 해변을 좋아한다는 말은 굳이 할 필요가 없다. 그냥 해변가를 좋아하는 친구와 대화를 하는 것처럼 이야기를 하면 된다.


당신이 상대방에 대해 너무 잘 알고 있는 것처럼 가장을 하면 오히려 당신이 상대방에 대해 하나도 모르는 것처럼 대화를 하는 것만큼이나 대화가 어색해질 수 있다.


말하기 전에 입냄새에 신경쓰기. 스스로의 입냄새가 좋으면 어색한 상황을 피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자신감까지 키울 수 있다. 무설탕 자일리톨 껌을 학교에 가져가 반한 사람을 만나 대화할 기회가 생겼을 때 씹어보도록 하자. 그러면 냄새도 좋아지고 대화하기도 쉬워질 것이다. 식사를 한 뒤에는 5분 정도 기다렸다가 껌을 꺼내 씹고 잠시 몇 분 더 있다가 반한 사람과 대화를 시작해보도록 하자.
당신이 상대방과 파티나 모임처럼 가깝고 개인적인 만남을 가질 수 있는 장소에 가게 되었다면 이를 닦거나 구강 청결제를 사용해 입에서 상쾌한 냄새가 나게 하자.
마늘이나 양파처럼 구취를 유발할 수 있는 음식은 먹지 않도록 하자.
물 한 잔을 마셔보자. 그러면 이에 끼인 음식물과 박테리아(구취를 유발하는)를 씻어 내려보낼 수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