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혼자 여행갈때 혼밥하면 좋은 식당들

혼자 가서 먹기 좋은 식당들 한번 정리해봅니다.

 

산동 완탕 교자관    https://goo.gl/maps/BnUzizzPZYwq6y6R9

 

KTX 부산역을 정면 기준으로 좌측으로 걸어가시면 가는 중국식 만두집입니다. 사진은 점심특선이고요. 

다른 중국요리도 맛있는 편이에요. 향신료 싫어하시는분들도 도전해볼 만합니다. 다른 만두 메뉴도 맛있고요

차이나 타운에 만두 드시러 가시면 기본 대기시간을 고려해보시면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점심 특 시키시면 여러 가지 맛볼 수 있어요. 

 

달뜨네    https://goo.gl/maps/b8Jrusy4KAXqagwY8

요즘 흰여울마을 이 뜨고 있어서 저기 주변으로 산책할 때 한잔하는 술집입니다. 남항을 야경을 보면서

술 한잔 기울이기 좋고 회도 괜찮게 나와요. 자갈치 물가랑 비교하면 괜찮은 가격대라고 생각합니다.

단점이라면 커플들이 좀................. 많아요.

할머니 재첩국    https://goo.gl/maps/p3sfSczwLvvsedzz5

 

 

광안리에 가시면 해장하시기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석 양질 때쯤 가시면 예뻐요. 조금 더 기다리면

야경도 예쁘고요. 야경 구경 끝나고 출출할 때 재첩국 한 그릇 하기 좋습니다. 해돋이도 예쁜데 

숙소를 이 근처로......

 

 

달 타이    https://goo.gl/maps/R9E3S9FRrayKc4568

부산에서 태국 음식은 좀 생소하지만 의외로 괜찮은 식당이라서 추천 날려봅니다. 달맞이길 걸으면서

출출할 때 들리는 곳입니다. 뿌 팟퐁 카레가 맛있기는 한데 비주얼이 조금 그렇긴 한데 맛있어요.

혼자 가시면 똠얌꿍 하나 드시면 괜찮을 거 같습니다.

 

 

안덕 초밥   https://goo.gl/maps/X4NQL6z9HV5us34k9

이 시국에 초밥 추천드리기는 조금 그렇지만 부산에서 손꼽히는 초밥집입니다. 사장님 솜씨도 되게 좋고

밥의 질감도 좋은 편이에요. 단점은 두 가지인데 예약을 하셔야 하는데 주말은 한 2주 치 예약이 잡혀 있어요.

가격이 8만 원이에요. 근데 이돈 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할 정도로 맛있게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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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팁을 알려드리자면 관광지 가시면 호객 행위하는 식당은 무조건 거르세요. 호객행위하는 식당 가서 

먹어 본 결과 한 번도 성공한 적 없습니다. 맛있는 집은 호객행위할 시간에 들어온 손님들이 잘 드시고

있는 체크하고 계시겠죠 ^^

 

두 번째는 야시장에서 간단하게만 드세요. 깡통야시장 가서 일단 저렴하지도 않고 맛도 그다지이에요. 그나마 돼지갈비 후라이드

하나 먹을만하고요. 나머지는 다 에러인 듯싶네요. 구경만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