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하고 단둘이 있을 때 데이트 신청을 하는방법 주의사항

여유를 가지고 자신감 있는 태도를 지니기 위해선, 편안한 침묵과 어색해서 견딜 수 없는 그 침묵 사이를 잘 조절하는 것이 관건이다. 대화 중 잠시 텀을 두는 것은 자연스러운 행동이다. 너무 진땀을 빼지 말자. 그녀 역시 꽤 긴장하고 있을 것이다.

거절을 두려워하지 말자. 대부분의 여성들은 마음이 너그럽다. 하지만, 때론 실망도 쉽게 안겨준다. 일부 여성들의 경우 데이트 신청을 받으면, 그저 착하고 예의 바르게 굴기 위해 데이트에 나가기도 한다. 이 경우 오해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그저 당신의 감정에 상처 주지 않기 위해 당신을 배려하는 것이지, 당신과 사귀고 싶어서 그런 행동을 보이는 것은 아니니까.

 

여성에게 다가갈 때,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원한다면, "저기, 이야기 좀 할 수 있을까?" 또는 "뭐 물어봐도 돼?"라고 대화의 운을 띄운다.

직접적으로 물어보자. 이메일이나 페이스북 등 소셜 미디어 페이지 등을 통해 데이트 신청을 하는 것은 인간미가 없다. 거만하지 않고, 자신감 있는 당신의 태도에 대부분의 여성들은 감탄할 것이다.

그녀에게 예스의 답을 받기 위해서는 그녀가 원하는 타입이 되자. 데이트 신청 전부터 그녀가 원하는 스타일로 자신의 매력을 어필할 기회가 많았다면, 데이트 신청 시 부담이 덜하고 용기를 쉽게 낼 수 있다.
데이트 신청을 여기저기 잘 하는 타입처럼 보이면, 바람둥이라고 여성들이 싫어할 수 있다. 여성들은 자신이 신뢰할 수 있고 후에 연인 관계로 발전할 수 있는 남성과 데이트를 하고 싶어 한다. 데이트 신청 후 별로라고 생각되면 재빨리 관계를 없던 것처럼 만드는 남자야 말로 여성들이 생각하는 최악의 남자일 것이다.

남성이 다가오면 여성들도 때론 초조해 한다. 입술을 깨물며 시선을 돌리거나, 얼굴을 붉히는 등 이런 행동이 보이면 여성들에게 시간을 주자. 2~3주 후 다시 한번 데이트 신청을 하면 응할 가능성이 커진다.

 

데이트 신청할때 주의사항

여성들이 주는 신호를 오해하지 말자. 자신에게 잘 대해준다고 해서 당신을 좋아하는 것은 꼭 아니다. 그저 모든 사람들과 이야기할 때 친절한 사람일 수도 있다.

직접적으로 물어보지 않으면 거절당할 확률이 커진다. 이메일이나 전화,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을 통해 데이트 신청은 하지 않는다.

인내심을 갖되, 지나친 집착은 피한다. 그녀가 조심스럽게 거절을 한다는 것은, 예의 바르게 당신에게 관심이 없다는 의사를 표한 것이다. 확실하게 거절 의사를 밝히면, 한 걸음 물러선다. 여성이 당신을 스토커라고 여기는 것을 원치 않는다면 말이다.

데이트 신청을 하고 싶은 여성을 발견했다면, 당신을 향한 그녀의 행동이나 그녀가 주는 신호를 주시한다. 데이트를 하지 않았는데도 당신에게 매달리는 듯 집착을 보인다면, 의사를 확실히 밝히자. 데이트 신청 후, 그녀의 반응을 잘 살피자. 일부 여성들은 작은 행동에도 큰 의미를 두는 경향이 있다.

데이트 신청 전 꼭 친구가 될 필요는 없다. 거리나 카페에서 만난 여성에게 다가가 데이트 신청을 할 수도 있다. 이 경우 해당 여성에게 좋은 첫 인상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