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tudyingEnglish

영어 실력을 향상 시키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반응형

워홀로 오시는 가장 큰 목적이 뭔가요? 모든 사람들이 제각기 목표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이왕 캐나다라는 영어권 나라에 온다면

 

영어에 대한 욕심은 조금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어찌하면 영어가 늘까? 그게 최대 관심사겠죠.. 1년 안에 네이티브처럼 절대 안 됩니다.

 

왕도는 없지만 나은 방법은 있겠죠? 

 

  1. 철저히 준비해 오라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하시는 말씀이시죠... 준비된 자와 준비되지 않은 자... 몇 달 후에 엄청 속도차가 벌어지는 것을 느낄 겁니다. 문법을 

    기본적으로 아시면, 어떤 사람들이 하는 말을 금방 흡수를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who do you think I am? 이런 문장 볼 때, 문법을 잘 

    아시는 분은 그냥,,, 바로 이해를 하죠... 아 ,,, think 나  believe 가 있으면 의문사가 젤 앞으로 와야 한다... 뭐 대충 그런 문법... 알고 있으  신 분은 캐치 바로 하시고,, 응용도 빠르시게 되는 거죠..  이곳에 와서는 적용하는 단계를 많이 가지셔야 합니다. 알고 있는 걸 시도해보고. 문화권에 있는 사람들에게 살아있는 영어를 배워가는 것이지,, 첨부터 다시 여기서 배우려 하면 1년은 너무도 짧습니다.

 

 

 

2. 학원에 의존하지 마라  - 적극적으로 하라

ESL 과정에서 첨에 영어를 배우면 재미있고, 각국의 친구들을 사귈 수 있어 좋은 경험은 됩니다. 하지만,, 진정으로 실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지는 사실 모르겠습니다. (제 갠 적인 생각입니다). 차라리 ESL 과정보다는 직접 말을 많이 해야 하고, 준비를 많이 해서

프레젠테이션을 많이 해야 하는 과정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직접 준비를 해서 , 발표를 하고 하다 보면,, 남는 게 더욱 많은 거죠.

제 말의 핵심은 , 수동적으로 따라가는 수업은 효과가 없다는 것입니다. 어떤 수업을 듣느냐 보다 자기가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한 거죠

 

학원 수업이 끝난 뒤, 얼마나 복습을 하시나요? 그 배운 내용은 꼭 다시 써봐야 하는 겁니다. 사람에게 써먹지 못하면, 혼자서 벽을 보고 말을 내뱉는 시간을 가지는 게 좋습니다.  스스로 하기 그게 맘가짐의 기본이겠죠.

그리고 ,, 학원은 꼭 트라이얼을 해보고 선택하시길.. 그리고 카페 같은 곳에 보시면, 양도하시는 분이 많더라고요.. 그런 걸 이용해서 반값에 수강하시는 것도 좋은 거 같아요.. 솔직히 비싸잖아요.... 수업의 내용은 같다고 본다면 그런 기회도 잘 이용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3. 무료 ESL, 친구 사귀기, 랭귀지 EXchange, 발룬티어  - 자신을 영어를 쓸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하게 하라

 얼마 전에 영국에 유학 중이신 분이 , 투명 아크릴판을 들고, 영국이라는 나라에서 이방인으로 사는 거에 대한 느낌을 빨간펜으로 적어달라는 설문 조사를 한 적이 있습니다. 투명 아크릴판의 의미는 보이지 않는 장벽이라는 의미죠.  그중 가장 기억의 남는 답변이 더 말하고 싶다였습니다.  다른 문화에서 살게 되면, 힘든 점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언어적으로 통하지 않는 부분은 생각보다 힘들죠. 하고 싶은 말을 다 표현하지 못할 경우, 나 말을 오해하는경우등은 답답함으로 넘어 내 자신에게 화가 날 때도 있습니다. 친절한 사람들도 많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버벅 거리는 내 말을 기다려주지 않는 경우도 있죠... 하지만,, 그런 느낌을 받는 순간부터 더 자라게 되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너무 안전한 학교라는 테두리에  안에만 있지 말고, 그런 경험을 위해 박차고 나가야 합니다.

처음.. 학교를 다닐 때, 선생님들의 말도 잘 들리고 나도 내 의사를 잘 표현하는 거 같아서,, 아 나 정말 많이 늘었구나,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걸 마친 뒤, 현실의 세계에서는 여전히 그 들의 말을 반밖에 이해 못하는 거 같아 제 자신이 너무 싫었죠.

 

그렇게 자신을 그런 상황에 놓게 해야 하는 거 같습니다... 하하하... 제 말의 결론은 위에 제목에 나와있는 모든 걸 꼭 해보셔야 한다는 겁니다.

 모든 분들이 잘 알고 계신 meet up 사이트에 보시면, - 여기 캐나다인이, 선생님이 되기 위해 실습을 하는 모임이 있습니다. 그 들이 선생님이 되기 위해 실습시간이 필요하므로, 이에스엘 스튜디언을 대상으로 티칭을 하는 거죠.. 거기 가면,, 무료 영어도 배우고, 심지어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정말 학교보다 더 다양한..

 

 랭귀지  Exchange는 많은 분들이 사이트 통해 하고 계시지만.. 성공하는 경우가 드문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두드려보면.. 정말 좋은 친구를 만날 수 있으니 해보시라고 권장합니다. 저도 여기 오자마자 만난 친구와 1년째 좋은 파트너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물론 여자분들 경우는 스스로를 지키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이 사람이 정말 공부를 목적으로 하는지 스스로 잘 판단하실 수 있으리라 믿어요. 남자분들은 물론 운동도 좋은 기회가 되겠죠.. 근데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건,, 정말 내가 ,, 영어가 목적으로 너에게 다가간다는 느낌을 주어서는 안 되는 거 같아요.. 너라는 친구를 사귀면서 영어도 많이 하면 좋겠지만.. 그런 걸 의도하고 다가온다는 생각을 외국인들이 참 많이 합니다.. 제 경험은 소수에 불과하겠지만.. 친구들이 그런 말을 많이 하더라고요.. ^^ 그들도 사람이니 느끼겠죠.. 영어뿐 아니라, 문화도 , 사람도 배우는 시간이 되게 하셨으면 좋겠어요. 

 

 

 4. 말하는 기회를 가져라

스피킹은 말을 하는 것입니다. 눈으로 보고 듣는 것과는 전혀 다른 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강사님이 이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영어는 수영과 같다. 수영을 잘하기 위해 동영상을 아무리 보고, 이론을 읽어도, 물안에 나가 들어가면 팔다리를 그 이론처럼 움직일수 없다, 그것은 몸으로 익히는 연습이 안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아무리 많은 단어, 박식한 이론이 있어도 외국인 앞에 서면 작아지는 내 자신을 발견한다면, 그건 몸으로 익히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입으로 내보고, 내가 내는 소리를 귀로 들어야지만, 더 오래 기억나면서, 막상 기회가 오면, 머리로 백만 가지 문법을 생각하지 않고 바로 말을 내뱉게 되는 겁니다.

제가 누구에게 이건 이렇다 저렇게 가르칠 입장은 아니지만.. 이런 방법을 써보니 정말 효과가 있어서 알려드리고 싶어서 감히 (?)  하하하

how are you? 를 절대 까먹지 않는 건. 그걸 배운 뒤로 수십 번 말을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여하튼 꼭 입 밖으로 내는 습관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5. 실 생활에 있는 영어를 이용하라

 

 자리에 앉아서 단어를 외우는 것보다 실제 눈에 보이는 걸 찾아보고 이해하면 더 효과가 큰 거 같습니다. 예를 들면, 전 폼 클렌징을 사면 뒤에 설명되어 있는 how to ues를 읽어봅니다. 당연히 어찌 사용하는지 아는데 ,,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까 가 궁금한 거죠.. 젖은 손에 거품을 내라.. 어찌 표현할까요?  lather on wet hands 이렇게 되어 있음.. 아 이렇게 표현해도 되는구나 이렇게 익히는 거죠.

 

이처럼 간단한 포스터, 아님 구입한 물건,, 지나가다 본 신문 메트로 등등.. 간단한 글에서도 많은 걸 배울 수 있죠. 지하철에 걸려있는 광고문도 가끔 너무 궁금하면, 핸드폰으로 찍어서 집에 와서 뜻을 보곤 하죠.. 이게 한두문장이 쌓이다 보면 ,,어느새 10문장이 되고, ,, 자신이 알고 있던거와 다르게 표현되는법을 많이 배울수 있어요...

넘 어려운 것이 아닌. 간단한 거,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읽다 보면 더 흥미가 생길 거예요.. 여자분은 화장품  같은 거,, 사실 어느 정도 감으로 알고 있는 내용을 보는 게 더 좋더라고요.. 무슨 내용을 말하고자 하는지 알고 보게 되면,, 즉 백그라운드가 있으면,, 확 집중할 수 있거든요..

어려운 경제 ,, 사회 문제 도 좋지만,, 관심 있는 거부터 하나씩 시작하는 것도 도움된답니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