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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블로그

유튜브 마케팅은 검색어,키워드 신경안써도 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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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검색량이 늘어난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유튜브 블로그 성격 자체가 다른 플랫폼입니다. 블로그의 경우 키워드 검색 노출이 절대가치였던 시절이 있었지만, (지금도 어느정도) 유튜브 플랫폼에선 전혀 중요치 않습니다.
 



 

 
 
유튜브에서 트래픽이 발생되는 중요한 요소는 추천 영상, 연관 영상입니다. 물론 늘어난 키워드 검색을 이용해 나의 컨텐츠 영상을 노출시켜 트래픽을 발생시키는 방법도 존재합니다.
 
 

 

 
이런식으로요.
 
하지만, 키워드에 의존하는 영상들은 대부분 이슈성 그리고 빠른 소모성을 가진 영상들입니다. 즉, 조회수 10만~20만정도가 거의 한계라고 볼 수 있지요. 많으면 50만?
 
반면 추천 영상, 연관 영상에 노출시킬 경우 동일 컨텐츠 영상 기준 어렵지 않게 키워드에 의존한 영상보다 많은 조회수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키워드에 의존한 영상을 시청하는 사람들은 크게 두가지 목적을 갖고 영상을 클릭합니다.
 
1. 댓글 반응을 보기 위해 or 댓글을 남기기 위해
2. 필요한 정보 구간만 시청하고 곧바로 이탈
 
 

 

 
위 그래프와 같이 낮은 시청률 + 필요한 구간만 찾아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 결과 키워드에 의존한 영상은 시청률도 낮게 나오고 더불어 누적시청시간 역시 런닝타임+조회수대비 굉장히 짧게 나오게 되고, 유튜브 추천 영상 및 연관 영상 알고리즘에 부적합한 영상이 되므로 어떤 기대를 할 수 없게 됩니다.
 
 
물론 댓글과 좋아요등의 피드백이 발생되어 노출 알고리즘에 부합되는 요소는 갖게 되지만, 유튜브에서 판단하는 요소 중 하나일뿐 가장 중요한건 '얼마나 봤느냐?'이기 때문에 영상이 갖게되는 힘은 한계가 있습니다.
 
구독자 증가 속도 또한 인기 동영상 / 추천 영상 / 연관 영상에 노출되었을때보다 현저하게 느리구요. 유튜브 검색량이 증가했다고 해서 키워드 알고리즘에 시간을 투자하는 것 보다는 추천 영상 작업을 위해 컨텐츠의 질을 높이는 작업에 몰두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영상의 제목이 갖는 목적성에 맞게끔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이 영상이 담고있는 내용을 함축적으로 적고 더불어 클릭을 유도시킬 수 있는 문구로 쓰이는 게 좋습니다. + 썸네일 포함
 
유튜브 시청자들의 경우 기본적으로 영상을 시청할지 안할지 판단 기준은 썸네일, 제목순입니다. 그리고 판단 시간은 1초미만, 0.5초 어떤 사람은 더 빠른 시간내에 판단을 내리겠지요.
 
블로그가 갖는 키워드와 유튜브가 갖는 키워드의 의미는 굉장히 다릅니다. 여러분들의 소중한 시간을 아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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