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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토픽이슈

제1회 밴쿠버 한국 영화제 캐나다인 모습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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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총영사관에서 주최한  1 밴쿠버 한국 영화제에 다녀왔습니다. 7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진행된 이번 영화제 , 저는 12일에는 오프닝 갈라에 참석하고 영화 관상관람하였으며, 13일에는 밴쿠버 한인 차세대 단체 HYPE 함께 영화 용의자 관람하였습니다. 많은 밴쿠버 사람들이 한국 영화를 접하고 관심을 갖게   있었던 이번 영화제를 통해 보고 느낀 점들에대해 간략하게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7 12일에는 저녁 6시부터 한시간 가량 진행된 오프닝 갈라가 있었습니다. 이번 밴쿠버 한국 영화제는 밴쿠버의 가장  영화제인 밴쿠버 국제 영화제의  영화관인 밴시티 극장에서 열렸고, 오프닝 갈라도 이곳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오프닝 갈라와 영화 관상   있는 표는 이미 매진되어 구하기 어려웠고, 당일 저녁에는 표를 구하지 못한 사람들이 밖에서 줄을 서서 남은 표를 기다릴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인 오프닝 갈라였습니다.

 





오프닝 갈라에서는 음료와 맛있는 한식이 뷔페식으로 제공되었고, 참석자들은 식사를 하면서 각계 인사들의 인사말을 들을  있었습니다.  영화제처럼 화려하거나 유명 배우들을   있는 오프닝 갈라는 아니었지만, 한국 영화에 대한 지역 교민들과 각계 인사들의 관심을 엿볼  있는 자리였습니다.

 





처음으로 개최된 밴쿠버 한국 영화제였던 이번 영화제에는  5개의 영화가 상영되었습니다. 7 12일에는 오프닝 갈라 직후 상영된 관상, 13일에는 극비수사 용의자, 14일에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밤의 해변에서 혼자 상영되었습니다. 제가 이번 영화제에서 관람한 영화는 오프닝 갈라 직후 상영된 관상 13 저녁 밴쿠버 한인 차세대 단체 HYPE 함께 관람한 용의자였습니다.  영화 모두 2013년에 개봉한 영화로 많은 사람들이 이미 봤을  있는 영화들이었음에도 영화관은 많은 사람들로 채워졌습니다.


 







제가 관람한  작품 모두 한국 영화제에 선정되기에 좋은 작품들로, 한국 영화에 대해서만이 아니라, 한국의 여러 방면에 대해 보고 느낄  있는 영화들이었습니다. 조선시대의 문종에서 단종을 거쳐 세조로 이어지는 역사를 배경으로  관상 통해서는 한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엿볼  있었습니다. 반면, 분단국가인 한국에서만   있는 북한의 탈북 요원과 한국군의 장교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용의자 통해서는 한국의 현재의 모습과 함께 분단과 냉전의 흔적을   있었습니다.






많은 한국 영화들이 밴쿠버에서도 개봉되고 있는 , 밴쿠버에서 한국 영화를 접하는 것이 이제 어려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밴쿠버 한국 영화제를 통해 여러 개의 한국 영화를 접할  있는기회가 생기면서,  많은 사람들이 한국 영화를 접할 기회를 갖게 되고, 한국 영화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게 되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미 한국 영화에 관심은 있었지만, 한국 영화를  기회가 적었던 사람들에게는 좋은 한국 영화 여러 편을   있는 기회였고, 아직 한국 영화가 낯선 사람들에게는 한국 영화에 대한 관심을 갖게   있는 기회였습니다.


 

밴쿠버 한국 영화제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영화 수와 영화제 기간도 늘어나서, 계속 성장해 나가는 영화제가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더불어, 이번 기회를 통해 늘어난 밴쿠버 사람들의 한국 영화와 한국에 대한 관심이 앞으로도 더욱 늘어나게 되기를 바랍니다.ㅤ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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