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환율 캐나다 달러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미치는 영향은?

5월 들어서는 계속 830원 이하로 형성되고 있습니다. 위의 그래프를 보시면 최근 1년간 최대 919원, 최저 820원으로

100원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1천만원을 환전 또는 송금한다고 하면 약 $1,300 (한화로 하면 약 100만원 이상) 차이가 납니다.

앞으로는 어떻게 환율이 변동될지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미국 달러 VS 캐나다 달러를 살펴보겠습니다.

캐나다 달러는 4월말 5월초 미국달러 대비 큰 약세를 보였습니다. 위의 그래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계속 하락하고 있는게

보일겁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NAFTA 재협상을 언급하였고, 국제 유가도 하락하였으며, 미국이 캐나다 목재에 대해

높은 관세를 부과하여 캐나다 경제가 약화될 것이라는 예상과 함께 캐나다 달러도 하락하였습니다.

그러다가 OPEC 등 산유국들이 감산 연장을 하고 유가가 다시 상승하면서 캐나다 달러도 조금 상승하였습니다.

이번주에는 캐나다 중앙은행이 이자율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경제 사정을 생각하여 현재의 이자율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높습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해외 순방중이기 때문에 미국 달러화가 크게 변동될 요소도 약간은 줄었습니다.

국제 유가를 보겠습니다.

국제유가는 산유국들의 감산 연장 합의에 따라 가격이 상승중입니다. 이번 연장은 내년 3월까지이며 만약 내년 3월까지

잘 지켜진다면 국제 유가가 강세를 보일수도 있다는 전망입니다. 그러나 현재 보유중인 재고가 워낙 많아 큰폭으로

상승 기대는 어려우며 $50 중반정도에서 보합세를 보일 수도 있을 전망입니다. 미국의 금리 인상도 국제 유가의

큰 폭 상승을 막는 요인중의 하나입니다.

위의 두가지 요소를 보았습니다. 미국 달러 대비 캐나다 달러는 회복되는 모습이고, 국제 유가도 캐나다 달러의

가치 회복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화 대비 캐나다 달러는 여전히 낮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바꾸어 말하면 한국 원화의 강세가 계속 유지된다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

한국 원화는 계속해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세계 통화를 상대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외화가 많이 들어오는 코스피 같은 경우에 최근 3개월간 엄청난 상승이 있었습니다.

트럼프 리스크로 인해 국내 경기가 어떻게 될지 아직 불확실하니 트럼프 관련 이슈를 고려를 하고 있는게 좋을듯 합니다.

캐나다 환율 전망

국제 유가가 다시 오르고 있습니다. 국제 유가의 상승은 캐나다 달러의 가치를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