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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람들이 원어민영어회화를 못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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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영어 중요성은 아이가 어릴 때부터 강조하고 또 강조합니다.

한국말도 제대로 안 되는 아이들에게 영어 조기교육을 하기도 하고 우리나라처럼 영어에 이렇게 많은 열정을 쏟아붓는 나라도 드물 것입니다.

이런 환경에서 자란 한국 토박이 아이들이  원어민 영어회화를 힘겨워하고 영어를 못한다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왜 그럴까요?

우리 아이들을 포함하여 여러 아이들을 가르쳐 본 경험으로 생각해보았습니다.

우리나라 교육환경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영어를 하나의 과제, 풀어나가야 할 문제로 봅니다.

이는 대부분 학원이나 학습지들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온갖 법칙을 외우고 또 외우고 틀에 막힌 문제들을 또 풀고 또 풀면서 그냥 기계적으로 영어를 대하게 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진짜 영어일까요?

 

 

영어는 과학, 수학이 아니라 언어입니다.

어떤 공식에 짜 맞춰진 기계적인 답을 요구하는 과목이 아니라 언어의 느낌, 그 언어 뒤에 숨겨져 있는 문화, 의미의 해석과 고찰을 필요로 합니다.

가끔씩 보면 이런 아이들이 있습니다. 단어 하나하나의 뜻은 다 알겠는데, 문장 해석을 못하겠답니다.

사전을 찾으라고 할 수도 없고 이런 경우에는 옆에서 보고 있기 참으로 답답합니다.

이 아이는 왜 그럴까요?

해석을 못하는 이유는 이 아이가 평상시 받아왔던 교육, 단순한 단어 암기와 법칙 암기는 영어라는 언어의 '느낌'을 가르쳐 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현지에 살다온 아이는 그래서 영어를 잘합니다

언어의 느낌을 알고 있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너도나도 다 미국, 영국으로 유학을 보낼 형편이 되는 것도 아니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유학을 못 보내면 영어는 그냥 포기하라는 건 아닙니다.

아이가 영어를 이해하고 느끼게 만들어 줘야 합니다.

 

답은 독서입니다.

 

외국에 나가서도 선생님들에게 아이의 영어실력을 어떻게 빨리 향상할 수 있는지 물어보면 답은 똑같습니다.  독서를 해야 합니다.   많이 읽어야 영어 실력이 늡니다.

 

닥터 정 이클래스는 이러한 생각을 바탕으로 해서 정박사님이 직접 만든 학습 방법을 통한 영어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저희 노원점은 엄선된 많은 분량의 책과 CD를 소장하고 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원어민의 발음을 듣고 소리 내어 따라  읽고 또 필요에 따라 DVD를 활용하기도 합니다. 책을 다 읽으면 선생님과 함께 새로운 단어를 익히고 책에 대해 이야기하며 이해도를 높입니다. 마지막으로 미국의 학교와 도서관 관리 프로그램인 AR을 이용하여 책의 이해도를 평가하게 됩니다. 모든 수업은 영어로 진행됩니다.

 

습관화된 독서를 통해 많은 표현들과 개념들을 자연스럽게 습득하며 자신도 모르게  영어실력이 쑥쑥 늘게 됩니다.

 

흡수하듯이 배우는 영어, 스스로 재미를 찾아가며 익히는 또 하나의 언어, 이것이 정답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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