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Network

로또 1등 당첨자의 고백 조작으로 로또 1등 40억 당첨?!

반응형

“어떻게 매 주 당첨자가 동일할 수 있나…” 
“관계자가 말한, 조작 방법의 실체는,,,”


올해 최고액에 달하는 40여억원의 당첨자라고 주장하는 오씨는 당첨금을 수령하기 위해 일행과 함께 농협 본점을 방문하였다. 로또복권의 당첨금 지급을 주관하는 농협 본점에서는 당첨금을 지급받으러 온 오씨를 수상하게 여겼다.


40여억원 당첨자 오씨보다, 오씨와 동행한 일행이 문제였다. 

오씨와 동행한 일행은 지난 주와 그 이전에도 수차례에 걸쳐 지속적으로 당첨금을 수령한 사실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는 눈썰미 있는 농협 본점의 당첨금 지급 담당자가 수상한 특정 인물이 로또 1등 당첨자와 반복적으로 동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 냈기 때문이다.



이는 로또 1등 당첨이 조작이 가능할 수도 있다는 추측을 하게 만들 여지가 있는 것으로 생각할만 하지 않을까?

하지만, 조작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고 모두 정상적인 당첨 복권이었다. 

“당첨자는 매 주 다른 사람이 오는데, 그 옆엔 매 번 같은 사람이 있었어요. 그는 당첨자와 함께 와서는 당첨금을 거의 쓸어가다시피 하고 있어요”




매주 로또 1등 당첨자는 다른 사람이 오는데, 꼭 그 옆에 동행하는 사람이 동일인물이라니. 

그 비밀의 열쇠는 로또팟이라는 업체에 있었다. 

매 번 로또 1등 당첨자와 동행한 인물은 로또팟이라는 로또예측연구소의 운영자 중 한 명이었고, 로또팟에서 예측한 번호가 그대로 적중하여, 그 당첨된 회원과 인터뷰 촬영 차 함께 동행했던 것으로 밝혀진 것.



로또 조작을 의심했던 관계자들의 발칵 뒤집어진 한바탕 소동이 단순 해프닝으로 허무하게 매듭지어지는 순간이었다.

로또 대박을 노리는 사람들이 있다면 이 업체를 예의주시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