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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가 군생활하면서 큰힘이 되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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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제대 소감…“군 생활 가장 큰 힘?…걸그룹 아닌 팬들 소포”

제대 후 팬들 곁으로 돌아온 배우 송중기가 전역 소감을 밝혔다.

송중기는 26일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제22사단 수색대대 부대 앞에서 진행된 전역식에서 제대 소감을 묻자 “팬들에게 말하려니 눈물이 나려고 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하는 군 생활이기 때문에 특별할 것도 없었다. 다만 늦은 나이에 온 것이라 걱정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또 송중기는 군 생활 중 힘들었던 점에 대한 질문에 “솔직히 힘든 것은 별로 없었다. 강원도 고성이라는 곳을 태어나서 처음 와봤다. 여기까지 올 줄은 몰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최전방에서 장병들이 고생하는 것을 처음 봤다. 군 생활은 배우를 떠나서 내 인생에서 경험이 됐다. 1년 9개월동안 많이 배우고 간다”고 밝혔다.  

송 중기는 “군대에서 가장 큰 변화는 20대에서 30대로 넘어왔다는 것이다. 또 나도 모르게 체력이 더 좋아졌다. 아무래도 나이 어린 친구들과 군 생활을 하다 보니까 체력적으로 지기 싫더라. 그러나 몸짱은 아니다”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송중기는 “팬들이 보내준 소포 하나 하나가 큰 힘이 됐다. 그리고 응원해줘서 감사하다. 긴말 필요 없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복귀 각오를 다졌다.

그러면서 송중기는 “이미 기사가 나서 알겠지만 드라마로 인사드릴 것 같다. 나도 기대하는 작품”이라며 “드라마로 훌륭한 모습 보여드리겠다.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송중기는 “오랜만에 기자 분들을 만나니 반갑다. 여기까지 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그리고 응원해준 모든 분들에게도 감사하다. 좋은 모습으로 보여드리면 내 마음이 전달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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