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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토픽이슈

캐나다 달러 강세 이유로 긍정적 고용상황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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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14일) 캐나다 환율은 888원으로 마감되었습니다. 

지지난주 발표된 아주 긍정적인 고용상황이 지난주 초에는 캐나다 달러를 강세로 유지시키고 있었으나, 주후반

들어오면서 상승 모멘텀이 약해지면서 다시 하락세로 돌아왔습니다. 

 

이렇다할 경제 지표가 없을때 캐나다 달러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국제 유가입니다. 

지난 한달간 큰 폭으로 하락했던 국제유가는 $52 달러선에서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OPEC 국가들은 지속적으로 감산을 이야기 하고 있지만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으로 인한 국제 경기의 

둔화에 국가 유가가 큰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난 주 후반에는 오만해에서 발생한 

유조선 공격과 미국 원유 시추기 수 감소로 인해 소폭 상승되었습니다. 

 

 

캐나다 환율 전망

미국은 맥시코에 대해 불법이민에 대한 근본적인 조치를 하지 않으면 관세 5%를 부과하고 결과를 보면서

관세 폭을 늘리겠다고 하였습니다. 지난주에는 맥시코의 조치가 만족스럽다면서 관세부과를 유예한다고 

밝혔습니다. 우려했던 관세가 유예되면서 미국, 캐나다, 맥시코간의 무역 협정이 그나마 숨통이 트이게 

되었습니다. 캐나다는 고용현황이 좋고, 침체되었던 주택 경기도 조금씩 살아나고 있는 모양세입니다. 

다만 국제 유가가 캐나다 달러의 발목을 잡고 있는 듯이 보입니다. 

 

한국은 반도체 수출가격이 오래간만에 상승을 하였으나 아직도 전반적인 경제 상황이 어려워보입니다. 

미국 달러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약세 전망이 있고, 중국과 한국의 경제가 동기화 되어 있다는 점에서

미국에 계속해서 중국의 숨통을 조일경우 한국 경제도 나름 타격을 받지 않을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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