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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토픽이슈

캐나다에서 영어공부 혼자 하기 본전 뽑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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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도착이후로 비가 오거나 하늘에 늘 회색빛이 도는 구름이 떠다녀서 구름이 있어도 하늘이 파란색이면
난 그게 맑은 날인줄 알았는데오늘보니 그동안 내가 알던 맑음은 맑음이 아니었어요!
벤쿠버의 맑음을 경험하니 어디가서 날씨 맑다는
소리 못할것 같네요, 진짜 맑다.
내가 리얼 맑음이다!!!!!


를 보여준 날이었죠!
말로 표현할 수없이 너무 쨍해서 눈부셨답니다


캐나다에서 영어공부 혼자 하기 즐기면서 하는 방법





역시 오늘도 예쁜 우리 동네 ㅎㅎ

하늘에 구름한점 없규 파란빛이 온 우주를 감싼 느낌이랄까
무슨 느낌인지 아무도 모르겠죠 ㅠ ㅋㅋㅋㅋㅋ
아무튼 오늘은 새로운 친구를 만난 기쁜 날이었어요.
하늘도 우릴 축복해주나보....ㅏ???
카페를 통해 알게된 소이(내맘대로 별명붙임 ㅋㅋ)를 
만났습니다. 
제가 어제 같이 여행하자구 글 올려서 ㅎㅎ
통했다! 신기방기




일단 저는 아침 일찍 브런치를 먹으러 갔어요.

가스타운 근처에 있는 유명한 브런치 카페인데
인테리어가 예쁘다고 해서 가봤는데 기대를 많이해서 그런지
한국에서도 본것같은 기분이... 이러면서도 계속 사진찍기
예뻤던거 맞나봐요

카페이름은 The Birds & The Beets







저는 아침메뉴로 아보카도 블라블라 샌드위치와 라떼 한잔을
시켰는데 샌드위치 이름 너무 긴것 ㅠ 보면서도 읽지 못하는
나는 바보인가 ㅠㅠ 
그냥 아보카도 샌드위치라고 말하니까 알아서 주문 받으시더라규요 친절친절 :) 
그리고 주문 받던 분이 갑자기 제 이름을 물었어요.
듀근듀근
내...내이름? 마..마이네임??
이남자가 왜이래 나 외국에서 먹히는 얼굴인가?
설레발 오브 설레발 치고 있었는데 
메뉴 나오면 찾아가라고 제 이름 불러주더라구요..



맛은 ?!
한국인도 좋아할 맛이에요 ! 첨 먹어보는 맛인데
벤쿠버 계신분들 다들 드셔보세요! 강츄!

그후.. 
소이를 만나 우린 스탠리 파크로 향했어요.
스탠리 파크!!
벤쿠버 오면 젤 먼저 가려고 마음 먹었던 곳인데 진짜 완전
너무 좋은 것!!


날씨까지 완벽하고 한국어로 대화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ㅠ
내 안에 쌓여있던 모든 것을 토해낸 느낌 ㅋㅋ
소이도 너무 착하구 제 얘기 듣다 지쳤을지도 ㅋㅋㅋ
스텐리파크 진짜 엄청 넓어서 며칠동안 계속 와도 
안질릴 거 같아요!





숲속에도 있다가 해변가도 걸었다가 뭔가 색다른 느낌! 

오늘 같이 맑은 날에는 썬크림이랑 썬글라스는
필수입니당! 전 손이랑 목이 탔네요
비가 부릅니다 태양을 피하고 싶어서~



멘탈도 다 타버린 듯..스탠리 산책 후 허기짐을 느낀 우리는 점심을 먹으러
다운타운으로 나왔어용
벤쿠버의 맛집, CHIPOTLE
멕시칸 음식을 파는 곳이에요 ㅎㅎ 소이가 추천해줌!
맛있엉!!




맥주도 시켰는데 여기 알바생들은
바쁜 와중에도 신분증 검사를 꼭 하는 것 ㄷ ㄷ
부랴부랴 가방에서 여권 꺼내고 저 혼자 당황하는 시간을
잠시 가졌네용 오슬오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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