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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토픽이슈

사우디 인권충돌보다 캐나다 코로나 캐나다 환율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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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경제는 여러가지 이슈에도 불구하고 아직 선방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곧 발표될 NAFTA 협상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대세 상승일지 대세 약세일지가 결정될 듯 합니다. 한국은 중국과 미국과의 무역전쟁이 어느정도까지 심화되는냐에

따라 큰 영향을 받을수 있습니다






캐나다 외무장관인 크리스티아 프리랜드가 트위터에 " 사우디 인권운동가 사마르의 체포가 우려된다, 그의 석방을 요구한다"

라는 트윗을 올렸습니다. 




그러자 사우디 아라비아가 국정 간섭이라고 하면서 발끈하고 나섰습니다. 

사우디 정부는 캐나다 정부 외교관의 24시간 이내 출국을 명하고 캐나다 주재의 자국 대사도 소환하였습니다. 

여기에 추가로 캐나다로 출항하는 자국 항공사의 운행을 중단하고, 캐나다 유학중인 자국의 1만 5천명에게도 

캐나다를 출국할것을 명했습니다. 또한 사우디가 캐나다에 투자한 주식, 채권, 현금, 부동산등 각종 자산을 모두

매각하고 신규 투자도 동결하였습니다. 





사우디의 실세 왕세자인 빈살만은 자국에 대한 어떠한 비판도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캐나다 역시 이런 사우디의 반발에 물러서지 않고 석방요구를 철회하지 않을 뜻을 밝혔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캐나다 달러가 큰폭으로 하락하였다가 주후반 다시 복구 되었습니다.  

이처럼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사건이 환율에 큰 영향을 미칠수 있다는 점이 참 재미있습니다.



BC주 보건당국도 매일 정기적으로 코로나19 브리핑을 빅토리아 의사당과 밴쿠버 주정부 사무소에서 번갈아 가면 한다고 10일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이에 따라 11일 오후 3시 30분에 빅토리아 의회 빌딩에서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BC주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

 

알버타주의 10일 새 확진자들은 모두 해외에서 감염된 경우다. 이들이 여행한 나라도 다양해 프랑스, 네덜란드, 이집트, 이란, 대만, 독일, 말레이시아, 트리니다드 토바고, 파나마, 필리핀, 미국 등이 최근 방문지로 꼽혔다. 

이중 미국과 중남미 캐리비안 지역을 항해한 MS 브래머(Braemar) 크루즈에 승선했던 환자가 있어

 감염지역을 특정하기 힘들어 여러 나라 이름이 올라왔다. 

 

이로써 캐나다의 코로나19 해외 전염경로가 중국에서 이란으로 다시 이집트와 유럽에서 미국과 중남미 크루주 관광지역까지 다양해졌음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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