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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영어공부 잘 정착하는 노하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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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출국 전 짐 챙기기 

 

우선 저는 큰 캐리어 1개에 캐나다 도착하자마자 당장 필요한 칫솔, 로션, 속옷, 옷 몇벌 등 바로 사용해야 되는 것들만 넣었고, 나머지는 출국 당일 날 아침에 국제택배로 미리 홈스테이 주소로 보내고 출국했어요. 백팩에는 노트북, 아이패드, 건전지 등 수하물로 보낼 수 없는 것들을 넣었고요. 

 

# 2. 공항에서 여행자수표 수령하기

 

출국 전 미리 주거래 은행에서 2500달러를 여행자수표로 신청하고 출국 당일 날 수령했어요. 아무래도 여행자수표가 가장 안전할 것 같아서 여행자수표로 수령했어요. 환율 같은건 아마 4-50% 우대였던 것 같아요. 이것저것 찾아보시면 최대 90% 까지도 우대받을 수 있다고는 하는데 저는 그냥 4-50으로 만족했습니다.

 

# 3. 기내 자리 선점

 

 저는 에어캐나다로 출국했고, 키세스 항공에서 항공권을 예약했어요. 국제 청소년증을 만들면 50만원대로 표 구할 수 있더라고요. 

그리고 출국 24시간 전부터 ' 웹체크인 ' 을 할 수 있는데 그때 손만 빠르다면 18열이나 31열 같은 골든좌석을 무료로 겟 할 수 있으니까 꼭 웹체크인 하세요. 뿐만 아니라 웹체크인 하면 줄서서 기다릴 필요가 없어서 정말 편해요. 꼭 꼭 잊지말고 웹체크인 하세요!

 

# 4. 기내에서의 고통...

 

네... 모두가 알고 계시겠지만... 대략 10시간 정도의 비행이 사람을 미치게 만들더군요. 저는 웹체크인 덕분에 좋은 자리에 앉아서 갈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미치는 줄 알았어요. 몸은 피곤해 죽겠는데 잠도 안 오고 계속 의자에만 앉아있었더니 허리도 아프고 지옥의 10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는 3시 20분 비행기였는데 약 40분 정도 지연되어서 출발했어요. 기내식은 비행기 탄 지 대략 1시간 정도 지나면 주더라고요.

 


 

첫 번째 기내식 사진. 저는 비프로 골랐어요. 먹을만 하더라고요.

 

기내식 주기 전에 입국심사서 종이를 줍니다. 비행기 도착하기 전까지만 작성하면 되는데 여기서 팁은, 꼭 펜을 가지고 타시라는 거. 승무원한테 펜 있냐고 물어봐도 없다고 대답합니다. 검정펜 필수! 

 


 


 

두번째 기내식은 비행기 도착하기 전 1-2시간 전쯤에 주더라고요. 김치볶음밥도 나쁘지 않았어요. 

 


 


 

긴 비행을 끝내고 드디어 도착한 벤쿠버 공항. 저는 캘거리행 비행기로 환승을 해야되서 혹시 시간이 촉박할까봐 공항 사진을 제대로 못 찍고 무작정 달렸습니다. 

 

입국심사 과정은 우선 입국심사서랑 여권 보여준 뒤에 이미그레이션으로 가서 워크퍼밋을 발급 받습니다. 그리고나서 짐을 찾아요. 그런 뒤 다시 짐을 붙이러 갑니다.. 좀 번거롭긴 하더라고요. 

 

그 뒤 캘거리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유심칩 갈아끼우니까 바로 통화랑 문자가 되더라고요. 그리고 잘은 기억 안 나는데 입국심사 때인가 캐나다 전화번호 적어야 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한국에서 미리 유심 공구해서 가시는거 적극 추천! 

 

캘거리 공항에서 짐찾고 미리 픽업 마중나와 있던 홈맘을 만나서 같이 홈스테이 집으로 오고나서 저는 멜라토닌 섭취하고 기절.

여러분 멜라토닌도 꼭 챙겨오세요. 생각보다 시차적응이 쉽지 않더라고요. 멜라토닌이랑 안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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