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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토픽이슈

캐나다 유학하면서 현지 캐네디언 교회 다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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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는 교회에 가고 싶어서 캐네디언 교회를 알아봤었는데

코스타처치(Coastal Church)라고

[1160 West Georgia Street, Vancouver, BC V6E 3H7] 여기 다녔어요.




일요일에도 한시간 직청직해를 하고 오는 기분이었어요 ㅎㅎㅎ

7개월 동안 밴쿠버에 머물면서 매주 갔었는데

첫달과 마지막 달을 비교해 보면 그래도 캐나다에서 열심히 공부했었나보다..하면서 스스로 ㅋㅋ칭찬하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분위기가 자유롭고, 따뜻하고 밝아서 좋았어요..ㅠㅠ

밴쿠버에서 살다보면 즐거운 일들이 많지만, 엄마가 보고 싶은 마음에 가끔은 울컥 하기도 했었는데

교회 가면 왠지 마음이 안정되고 그분들이 찬양하는 거 들으면서

영어듣기도 되지만 ㅋㅋㅋ 그냥 기분이 한결 좋더라구요.

제 기분 좋으려고 교회 다니는 건 아니니까

오전에는 영어 예배를 드리고, 오후에는 Main street에 있는 한인 교회에 다녔어요.

정말 엄마아빠처럼 잘 챙겨주시고 같이 다닌 한국인 친구들과 워킹홀리데이로 온 언니들과 친해져서

주말이 외롭지 않았어요. 물론 주중에는 KGIBC의 통번역을 들으며 열공했답니다..ㅎㅎ





아무튼 다시 코스타처치로 돌아가서~

예배 드리고 나면 지하에 빨간 사과랑 팀홀튼 커피를 무료로 마실 수 있어요!!

몰라요, 저도 들은 이야긴데 교인 분이 팀홀튼과 관계있으신지

무료로 주신다고 .... 했던 것 같아요^^


주절주절 저의 경험담을 두서없이 쓴 것 같아요.

아무튼 캐네디언 교회도 다녀보시면서 경험 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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