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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토픽이슈

코스트코 현대카드로 바뀌어도 이용할수 밖에 없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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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과 유통업계를 인용, 코스트코 본사가 가맹점 계약 경쟁 입찰에 참여한 현대·삼성·신한·씨티카드 등 4개 카드사 중 현대카드를 최종 낙점했다고 보도했다.



코스트코는 한 국가에서 한 카드사와만 독점 계약하고 있다. 독점계약의 조건으로 가맹점 수수료율을 낮춰 상품의 가격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이유에서다.




현재 코스트코와 계약 중인 카드사는 삼성카드다. 18년째 가맹점 독점계약을 맺고 있는 코스트코와 삼성카드는 2015년 재계약을 통해 내년 5월까지 계약이 지속된다.


이에 대해 현대카드 측은 “확정된 것은 없다. 삼성카드와 현대카드가 우선 협상 대상자로 코스트코와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코스트코를 이용하기 위해 삼성카드를 발급받은 기존 고객들은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만약 코스트코가 현대카드와 최종 계약을 할 경우 기존 삼성카드 발급 고객들은 계약 기간 종료 후 현금을 내거나 현대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해야 하기 때문. 삼성카드의 코스트코 제휴카드는 30만장 이상 발급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카드 발급 고객들은 “다른 카드를 추가하는 게 아니라 대체라니. 정말 웃기네. 삼성카드 쓰던 사람은 호구인가(zota****)”, “ㅡㅡ이번에 연장했는데. 뭐냐?(ta10****)”, “불편은 고객들이 떠 앉으란 얘기(11lo****)”, “둘 다 쓰게 하던가 기존 고객 개무시 하는 거 아냐 이거!!!!(hanj****)”, “기존 회원들 생각 1도 안했네. 아 연장 괜히 했어 짜증나(beac****)”, “지들끼리 뒷돈 다 챙기고 불편함은 고객이 알아서 카드 갈아타던지 현금 내라 이거군(gyro****)”라며 불만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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