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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중에 살아있는 감성- 2030세대가 추구하는 여행 스타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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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보복 여행'의 해로 떠올린 스카이스캐너의 여행 트렌드 조사는, 코로나19의 영향에서 벗어나며 여행 욕구가 급증하고 다양한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는 흥미로운 결과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MZ 세대와 잘파세대를 중심으로 한 여행객의 행동양식과 취향 변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외향적 여행객의 등장'

스카이스캐너의 조사에 따르면, 여행 중 파티 참여 의향이 높은 응답자가 91%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응답자 중 27%는 여행 동행자를 온라인 커뮤니티나 카페에서 찾아보았고, 40%는 이를 추후 시도할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2030세대가 새로운 만남에 호의적이며 외향적인 경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2: '갓생살기 트렌드와 운동의 필수성'

갓생살기 트렌드의 부상도 주목할 만합니다.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2030세대는 여행지에서도 운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54%가 여행 중에 피트니스 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비용을 지출한 경험이 있으며, 56%는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피트니스 시설이 있는 여행지나 호텔을 선택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3: '여행 기록의 중요성'

2030세대는 여행을 단순한 이동이상의 경험으로 삼고 있습니다. 여행 기록에 대한 특이한 양상이 드러나며, 응답자 중 40%는 여행 일기나 그림을 통해 기록을 남기고 있으며, 36%는 필름 카메라나 캠코더를 사용하여 여행 순간을 기록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만의 여행 컬렉션을 만들고 있습니다.



 4: '콘텐츠의 영향과 전문가 의견'

스카이스캐너 제시카 민은 여행 트렌드와 데스티네이션 전문가로서, TV 프로그램과 소셜 미디어 등 다양한 콘텐츠가 한국인 여행객의 여행 욕구에 미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녀는 20~30대 한국인 여행객이 트렌드에 민감하며 자신만의 취향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하며, 이러한 특성을 고려한 여행 상품 및 서비스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2030세대의 여행 트렌드는 다양한 측면에서 변화하고 있습니다. 여행업계는 이러한 변화를 빠르게 이해하고 수용하여 새로운 여행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MZ 세대와 잘파세대를 유치하는데 주력해야 합니다. 갓생살기 트렌드, 외향적 성향, 여행 기록 중요성 등 다양한 특징을 고려하여 향후 여행 산업이 성공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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