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달러 캐나다 달러 밀접한 관계는 한국 경제 미치는 영향은?

지난주 금요일 캐나다 환율은 901원으로 마감되었습니다.

한국에서 송금하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900원 이상의 높은 환율이 많은 부담이 되겠습니다.

미국 달러와 캐나다 달러의 관계를 먼저 보겠습니다.

8 월들어 캐나다 달러 1불당 미국 달러 80센트 이하로 형성되던 환율이 다시 80센트 이상으로 올라왔습니다.

지난주 초 주요 리테일 세일 지수가 저번달의 -0.1%보다 확 높아져 예상치인 0% 보다 높은 0.7%로 나타났습니다.

이것이 캐나다 달러에 조금이나마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요즘 미국 달러 시장에서 가장 큰 이슈사항은 FED 의 자산매각 시기입니다.

보통 구두 경고 → 양적완화 종료 → 정책금리 인상 → 자산매각의 경우로 이루어지는데 지금의 상태는 금리 인상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자산매각을 언제 할지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자산을 매각하게 되면 시장의 유동성이 그만큼 줄어들기 때문에 미국 달러의 가치가 높아지게 됩니다.

이것이 우리나라와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미국의 중앙은행 (FED) 은 금융위기 이후 양적완화, 제로 금리 등의 방법으로

미국 경제를 활성화 시키는데 노력했습니다. 현재는 어느정도 그 성과가 있다고 판단되어 기준금리를 인상시키고 있고

추가로 자산매각을 통해 더 크게 돈줄을 죄려고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유동성이 넘쳐나서 남아도는 돈이 부동산, 증시로 몰려들어 많은 거품을 생산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거품이 빠지면서 부동산 가격하락, 증시 하락이 될 수 도 있습니다.

특히 외국자본이 대량으로 빠져나갈수 있어 한국과 같은 신흥국은 환율이 대폭 상승될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