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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Network/한국 캐나다 데이트 팁

데이트하다가 여친 손에 이끌려 들어가게 된 이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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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자친구랑 점심 일찍 만나 서로 내고 데이트하다가 찾은 이 곳.

연남동에 위치한 연남 8810.

(연남 파출소 근처에 있어요)

 

여자친구 손에 이끌려 들어가게 된 이 곳.

나름 색다른 데이트였던 거 같아 후기 남깁니다.

 

 

에메랄드와 왕리본이 반겨주는 입구ㅋㅋㅋㅋ

여자친구가 이쁘다며 사진 찍어달래서 찍어줬는데 똥손이라 뚜까맞았음요..

 

 

 

이 캐릭터랑 같이 사진도 찍었습니다.

직원한테 부탁 공손히 참 잘하더라구요.

(서울브랜드파트너스라는 행사라 하더라구요.)

 

뭐.. 여자친구 자랑이라구요. 그렇다구요.

 

 

 

힙한 느낌의 이 곳이 전 참 좋았습니다.

힙하게 입고 갈걸, 좀 후회스러웠던 공간.

추워서 돌돌돌 껴입고 나갔는데 아쉬웠어요.

 

 

커피도 팔고 이것저것 정갈하게 잘되어 있더라구요.

 

뭐 나름 아이쇼핑도 좋았고 이런저런 행사도 있어서 나름 재밌게 보고 나왔네요.

 

오래된 커플이라 평소에 카페나 영화 데이트, 술 데이트인데..

이런 거 다니면 말도 서로 많아지고 재밌어 지더라고요.

뭐 간만에 이색 데이트였던 것 같습니다.

 

회사가 같으면 이게 장점이면서 장점입니다....

점심시간이 데이트 시간이 되기도 하는 매직을 부려보지만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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