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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환율이 떨어지는 이유는 캐나다 달러 원화 강세 캐나다 금리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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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초 935원을 넘어갔을때는 이러다 금방 1000원 넘어가는것이 아닌지 하는 생각마저 들었지만 다시 점점 하락하여


이제는 다시 900원 이하로 내려왔습니다. 계속 오를것만 같았던 캐나다 환율이 떨어지는 이유를 살펴보겠습니다.





미국 달러 대비 캐나다 달러의 환율을 먼저 보겠습니다.




9월이후  캐나다돈 1달러가 미국돈 80센트 이상을 잘 유지해 오고 있다가 다시 80센트 이하로 하락하였습니다.


그동안 캐나다의 경제 지표는 아주 좋았습니다. 이것을 바탕으로 캐나다 중앙은행에서는 최근 2차례에 걸쳐 금리인상을


단행하였고, 올해안 추가 금리인상의 가능성도 열어놓았습니다.



지난주 발표된 캐나다 소비자 가격 지수가 예상했던 1.7%에 못미친 1.6%로 발표되면서 시장에 실망감을 안겨준것이


80센트 이하로 하락하게된 가장 큰 이유라고 볼 수있습니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추가 금리 인상에 대해서 "경제 지표만을 보고 판단하겠다고" 라는 입장입니다. 이런 상황에


중요한 경제 지표중 하나인 소비자 가격 지수가 예상보다 낮게 나오자 케나다 달러가 약세를 보인것입니다.



요즘 북한이 생각보다 더 많이 잠잠합니다. 폭풍전야의 고요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11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기 때문에 북한이 어떻게 나올지 잘 봐야 할것 같습니다.


오늘 주식시장을 살펴보면 꿈의 2500 포인트를 잠시나마 넘겼다가 2490으로 마감되었습니다.




외국인들에 의한 투자가 점점 많이지고 있는 상황이며 외화가 그만큼 국내로 들어오면서 한국 원화는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이 한국을 환율 관찰 대상국으로 지정하면서, 한국은 혹시나 미국이 한국을 환율 조작국 지정하는 것이 아닌지 하는


걱정에서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또한 사드 문제로 큰 갈등을 겪고 있는 중국과도 통화스와프 연장이라는 값진 결실을 맺게


되어 어려운 와중에서도 한국의 신용등급이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IMF와 같은 국제 기관들이 한국의 내년 성장율을 3%로 높이면서 경제가 좋아질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북한 리스크가 감소하고, 한국의 경제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면서 자연스럽게 한국 원화는 그 가치를 높였습니다.



다만 중국과의 관계는 아직 살얼음판을 걷고있고, 미국과의 FTA 도 판이 벌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큰 변수가 될수 있습니다.


북한 관련 문제는 말 안해도 아실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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