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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환율 국제 유가 인상 원인은 중국 시장의 수요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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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과 캐나다간의 가장 큰 이슈라고 하면 북미 자유 무역 협정 (NAFTA) 입니다.


미국우선주의 정책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는 미국은 맥시코와 캐나다를 최대한 압박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수출의 70%가 미국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현재 재협상 중인 NAFTA 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느냐에 따라


캐나다의 경제 상황이 크게 바뀔수 있습니다. 미국은 협상의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기 위해 NAFTA 폐기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캐나다가 이런 미국을 상대로 어떻게 협상을 마무리 지을지가 중요하겠습니다.



캐나다와 같이 입장인 맥시코는 미국과 협상이 불만족스러울경우 미국을 대신할 수 있는 시장을 찾을것이라는 맥시코


재무장관의 말로 인해 맥시코 패소화가 최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제 유가를 보겠습니다. 캐나다 달러는 국제 유가가 올라가면 강세를 보입니다.




국제 유가는 다시 $51 이상으로 올라섰습니다. 이번 유가 인상은 중국의 수요 증가가 큰 원인입니다.


1~8월까지 평균 원유 수입량이 850만 배럴이었는데 9월은 900만 배럴로 증가하였습니다.



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 채굴장비가 감소 소식과, 이란과의 핵협정을 미국의 파기할 수도 있다는 말에 인상되었습니다.



그동안 한국 원화는 여러가지 이유로 약세를 보였었습니다.


가장 큰것은 지정학적 위기 (북한 관련) 이고, 기타 경제 지표등이 문제였었습니다.



지난주 한국 원화가 강세를 보일수 있었던 것은 북한이 무슨 이유에서인지 조용히 하고 있고, 기업들의 실적이 예상보다


호조를 보이고 있어 증권시장에 들어오는 외국 자금이 늘어나고 있는 것도 원인 중에 하나입니다.





미국은 한국과의 FTA도 폐기하겠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같은 안보위기와 맞물려 미국은 한국이 어쩔수 없이 따라 갈 수 밖에 없는 불공정 협상을 밀어 붙일 수 있습니다.


한국이나 캐나다나 미국과의 FTA 는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그 결과에 따라 각 국가의 통화 가치가 달라집니다.




미국 재무부의 환율 조작국 발표가 곧 있습니다. 한국은 미국으로부터 환율 조작국 지정을 피하기 위해서 노력해 왔습니다.


정부가 환율의 임의적인 간섭을 피하고, 무역흑자도 줄어들었기 때문에 환율 조작국 지정은 피할수 있을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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