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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Network/한국 캐나다 데이트 팁

애인 남친이 나를 싫어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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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겪고 있는 골치 아픈 문제들에 대한 화풀이를 하고 있다. 남자 친구가 학교, 직장, 또는 가족문제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의도적으로 기분 나쁘게 대하는 건 아닐 것이다. 그렇다고 해도 남자 친구와 대화를 하고 문제를 해결해야 하지만 이 경우는 관계가 깨질 정도로 심각한 건 아니다.
남자 친구의 기분이 괜찮을 때 접근한다. 이렇게 얘기해보자, “요즘 합병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는 거 알아. 오빠한테 아주 중요한 일이니까. 그런데 그 스트레스가 우리 관계에 방해가 되는 거 같아. 어떻게 하면 좋을지 한 번 얘기해보자.” 이렇게 하면 남자 친구가 잘못을 깨달을 수 있다.

 


관계에 숨이 막히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 법이다. 이 문제는 남친 만의 잘못은 아닐 수도 있다. 잠시 시간을 내 최근에 자신이 남자 친구를 어떻게 대했는지 곰곰이 생각해보자. 남자 친구를 통제하나? 끊임없이 관심받기를 원하나? 어떤 것이든 남자 친구가 원하는 방식으로 원하는 시간에 해 본 적이 없다면 남자 친구의 마음속에 분노가 쌓이기 시작할 수 있다.

 

 


남자 친구는 내가 자신을 우선순위에 놓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다른 일로 너무 바빠서 남자 친구와 만나지도 못한 건 아닌지 생각해보자. 만나기로 한 약속을 잊어버리거나 전화나 문자에 답을 하지 않는다면 남자 친구는 자신이 상대방의 삶에 중요한 존재가 아니라고 여기게 된다. 관계가 나아지기 원한다면 남자 친구를 우선순위에 두고 얼마나 신경을 쓰고 있는지 보여주자.


이런 식으로 대화의 문을 열어 보자, “요즘 회사 일이 너무 바빠서 너랑 시간을 많이 보내지 못했지. 미안해. 주중 저녁에 시간을 정해놓고 정기적으로 만나는 건 어떨까?”

 


남친은 내가 자신을 가지고 논다고 느낀다. 다른 남자에게 추파를 던지거나 전 남자 친구에 대한 얘기를 하는가? 남자 친구를 시험해보거나 질투를 유발하려 하는가? 그동안 남자 친구에게 잘 대해주지 않았다면 남자 친구는 지금 보복을 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 조용히 앉아서 함께 얘기해보자.
관계에서는 열린 마음으로 진솔하게 소통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 장난치지 말고 진지하게 대화하고 두 사람 관계에서 문제의 근원은 무엇인지 찾아보자.

 


남친에게 나를 버릴 용기는 없다. 남친이 거리를 두기 시작하고 나를 하찮은 존재로 대한다면 아마 헤어지고 싶지만 대놓고 말하기가 두려운 상황일 수 있다. 이런 대우를 받고 계속 붙어 있을 이유가 없다.

 

 


폭력적인 성향 때문에 함부로 대한다. 남자 친구의 행동이 사실상 나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경우도 있다. 과거의 관계나 어린시절의 경험에서 비롯된 것일 수도 있다. 그렇다고 해도 변명의 여지는 없다. 남자 친구가 언어로, 신체적으로, 성적으로 학대하며 내 잘못 때문이라고 주장해도 사실은 그렇지 않다. 절대로 내 잘못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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